관절염치료제,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직 바람은 다소 쌀쌀하지만 완연한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르면 다음주에 개나리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요즘 흉흉한 사건이 많아서 봄꽃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젊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인이 면역이상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리다고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혈액 검사와 관절사진, 4가지 이상의 임상증상이 육안으로 관찰되면 정기적인 약물치료에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먹는 약이 처방됩니다. 
크게 스테로이드/비스테로이드/항류마티스/면역억제제/생물학적제제 입니다. 
그리고 아픈 부위에 약물을 주사하거나, 최후의 수단인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관절 치료제로 테로이드약 이라고 하면 내성과 무서운 부작용을 떠올려 사용하기를 꺼리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정량의 사용이 다른 약을 오랫동안 사용해야 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고, 요즘엔 부작용은 최대로 낮추면서 효과가 좋은 약제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의의 처방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1차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 관절염치료제는 가장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소염진통효과를 주는 무난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내과에서 기본적으로 이 약물을 처방하고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효과가 있지만 유독 심하거나 급성통증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차 약으로 관절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을 가라앉혔다면 2차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면역억제제, 항류마티스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관절염치료제는 1차약물보다 진통 염증 치료효과는 더 뛰어나지만 몸 자체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므로 흔한 균에도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관절염 치료제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처방받아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가 가장 중요함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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