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증상 허리가 뻣뻣할때! |
허리에서 뻣뻣한 느낌을 받거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허리나 엉덩이에서 아픔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발생한다면 흔히 디스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한다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에서 느껴지는 증상을 완화해 보려고 하죠.
우리신체 관절 중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환자분의 체질, 원인과 질환에 따라
다르듯이 허리가 뻣뻣해지는 증상도 여러가지 질환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직 후 허리가 뻣뻣하고 굳는 증상이 심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할때가 있거나 허리통증이 심해져
잠에서 깨는 일이 많다면 척추의 인대와 힘줄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강직성척추염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지만 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세균감염, 외상, 환경 오염 등 환경적인 요소도 발병률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인 20~30대에서 이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떤 질환이던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체 치료를 한다면 또 다시 질환이 재발하거나 전 보다 더
악화된 증상 때문에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 경우에는
허리가 뻣뻣하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 척추만 아픈 것이 아닌 한쪽 다리 관절이 붓거나 아프기도 하며,
팔과, 발꿈치, 엉덩이, 발바닥 등에서도 통증이 나타나고 눈, 콩팥, 심장, 폐 등 전신에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가장 큰 큭징은 관절의 변형인데 한번 변형된 관절은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장애를 최소한 줄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직성척추염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없애기 위한 약물치료과 주사치료를 시행하면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재활 치료와 함께
장기간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질환을 올바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