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수치가 통풍을 결정하는 수치가 아니다??

요산수치가 통풍을 결정하는 수치가 아니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는 회사도, 나라에서 하는 검진도 많다보니 문의오는 전화중에 요산수치가 건강검진시에 높이 나와서 통풍인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통풍은 요산수치와 뗄레야 땔수없는 중요한 수치이긴 하지만 요산수치가 통풍 진단을 위한 무조건적인 것은 아닙니다. 요산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더라도 통풍이 발견되기도 하며, 통풍은 신체 말단 부위 발가락, 손가락 등에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무릎이나 팔꿈치, 귓바퀴등에서도 발견이 많이 됩니다. 또한 반대로 요산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통풍이라 할수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요산수치가 올라가는 상태가 나타날수있으며, 요산수치가 높은 상태서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통풍이라고 볼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을 결정하는 기준을 선을그어 이건 통풍이다 아니다를 스스로 결정하거나 걱정하는 것이 아닌,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확진을 받거나, 통풍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통풍은 또한 약을 사용함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통풍약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콜킨과 알로퓨리놀등의 약을 쓰는것으로 알고있으신데, 어느병원에서나 이러한 약을 지어 먹으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것도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콜킨이나 알로퓨리놀등의 약은 적정한 양이나 상호 보완을 하는 약을 쓰지 않을 경우에는 부작용과 통풍도 치료가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약처방과 관리를 받는것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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