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원인 요산의 근본적인 치료법

류마 | 2013.11.21 13:27 | 조회 4979 | [원문] | [홈]
통풍원인 요산의 근본적인 치료법 얼마전까지만해도 통풍이란 병에 대해서 정말 생소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러나 예전에 비해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서 통풍원인이 되는 요산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고, 또한 방송에서도 박명수 통풍춤이라고 알려진 이후로 더 관심이 많아진 질환이 되었죠. 위에 보이는 환자의 경우 복숭아뼈에 하얗게 보이는 것이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이 쌓인 것인데요. 복숭아뼈에 쌓인 요산을 제거하기 위해 치료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통풍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에 요산이라는게 들어있습니다.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통풍원인 요산이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환자분들은 요산을 분해하는 효소가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통풍 원인 요산을 분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되는데, 체내에 쌓인 것들이 관절에 쌓이게 되고, 그것이 발작을 일으키게 되면 통풍성관절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통풍초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많은 수에서 엄지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발가락 외에도 손가락, 손목, 발목, 복숭아뼈, 발뒷꿈치, 심지어 무릎, 팔꿈치, 어깨, 귓바퀴에도 발생할 수 있는 병이라서 더욱 전문의에 의한 근본적인 통풍치료법이 필요한 것이죠. (편광현미경을 통해 본 요산 결정체 사진 ) 통풍은 원인이 되는 요산을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긴 합니다. 그러나 피 검사를 통해 요산수치가 높으면 낮추는 약을 통해 수치를 낮추는 정도의 치료를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대로 된 근본적인 통풍치료법은 통풍원인인 요산을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니고, 그 전에 증상이 의심되는 부위에서 관절액을 뽑아 편광현미경을 통해 요산 결정체 확인을 하고, 그 외에도 피검사, 소변검사, X-ray, 초음파 검사 등 종합적이고 현대의학적인 검사와 결과를 통해 확진을 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풍은 증상이 통증이 있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으나, 이렇게 통풍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실력있는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보이는 환자의 경우에도 27세 여성인데 통풍과 거의 유사한 경과를 보였지만, 재발성 류마티즘으로 진단 받은 사례입니다. 이런 경우를 보더라도 이 환자의 경우 통풍원인이 되는 요산이 쌓여 생긴 증상이 아닌데 류마티스질환을 잘아는 전문의가 아닌 경우 자칫 오인하여 통풍치료를 받을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대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것이 치료의 기본이라는 것이죠.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대해 치료경험이 많고, 그 질환에 대해 잘 아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물이 찼다고하여 수술을 먼저 권하는 경우도 있으나, 통풍은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통풍원인인 요산 수치를 조절하여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보다는 자신의 통풍증상이 어떤지 류마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재발 걱정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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