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네요. 기상이변으로 북극 한파를 막아 주는 제트 기류가 제 기능을 못하면서 북극 바람이 그대로 내려 오는 거라고 하는데요. 이런 일들이 참 착찹하게 만드네요. 뭐, 이런 이상 기온이 이제는 새로운게 아니라 받아 들여야 하는 현실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오늘은 집에서 이런 추운날 따듯하게 몸을 뎁혀주는 대추차 만들기를 시도 해 봤어요. 음식 만들기는 잘 모르는 탓에 집에 있는 것으로 조금 실험 삼아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그래도 일주일은 마실 정도가 나와서, 병에 담았으니 사무실 가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따듯한 겨울을 지내야겠네요. 대추차 만들기는 저 같은 초심자가 만들기에도 매우 쉽습니다. 다만 시간과 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