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초기증상, 뭘까요?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번주말은 화창한 봄 날씨가 예보됩니다^^
벌써 남쪽에는 매화꽃이, 가까운 일본에는 벚꽃 봉우리가 터지고 있답니다. 

옛말에 나가면 *고생이다 라는 얘기가 있죠?
돈 나가고, 피곤하고, 시간 낭비하는 것만 떠올리지 마세요.
나가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관절건강.
특히 중년 여성에서 약해지기 쉬운 관절건강을 지켜야 한답니다.

관절염은 몸이 노화되서 퇴행성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류마티스관절염은 나이와 크게 상관 없습니다. 
면역이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어린아이에게 발생한 사례도 있습니다. 
바로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통증은 물론 심해지면 관절이 망가져 걷기 힘들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해줘야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초기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뼈 마디마디가 뻣뻣하게 굳고 화끈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손가락, 발가락 처럼 작은 관절 여러 마디에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오른쪽 왼쪽이 대칭적으로 뻣뻣해지는데 그 부위에 혹이 난 것처럼 볼록볼록 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과 함께 병원에서 면역검사 시 혈청 류마티스인자가 양성으로 나오고 관절사진을 찍었을 류마티스관절염초기증상의 소견이 보인다면 비로소 확진할 수 있습니다. 

류마내과 전문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반응과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가 우선이 되야 하고, 생활속에서도 계단내려가기 쪼그려앉기 처럼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것은 무엇이 좋다더라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잘못하다간 관절을 더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류마티스관절염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을 때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지금부터 관절건강 지켜주세요^^

류마티스관절염초기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