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치료제 어떤것이 있을까요?

오늘이 대한 입니다. 
소한네 집에 놀러가서 얼어죽었다 라는 옛말처럼 소한보다는 덜 춥다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춥습니다. 
찬 바람이 안 좋은 이유는 신체기능을 떨어뜨리는 것도 있지만 찬기운에 심한 알러지 반
응이 일어나는 한랭알러지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한번 나타나면 한 여름에도 아이스음료에 두드러기 생긴답니다. 
지금처럼 한기에 노출되면 나타날 확률이 커진다고하니 남은 겨울 보온에 신경써주세요.

류마티스관절염 역시 추위에 약한 질환 입니다. 
그리고 퇴행해서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은 대한민국의 부모님세대가 대비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일단 관절염에 걸리면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인데요, 오늘은 관절
염 중에서도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약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류마티스는 기본적으로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인 만큼, 다른 자
가면역질환의 발생여부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염증반응을 줄이는 치료약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중에는 진통효과가 있는 약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통증을 누르는 약이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진통제는 마약이라고 생각해 빼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약처럼 중독되려면 많은 양을 한꺼번에 계속 먹어야 하는데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은 훨씬 적은양을 사용합니다. 
미량의 복어 독이 주름을 업애는데 사용되는 것 처럼요.

그리고 류마티스질환은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고 사람마다 치료제의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약을 장기적으로 처방하지 않습니다. 
약을 먹으며 증상이 나아지는 정도에 따라 다른 치료제를 더 사용하거나 줄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어떠한 약 이라도 전문의와 잘 상의하고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꾸준히 관절염치료제를 먹으며 운동을 해 주시면 완치에 가깝게 좋아지는 질환이 류마티스관절염 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관절염치료제